양주경찰서(서장 권기섭)은 지난 16일 사회에 만연된 폭력범죄를 뿌리 뽑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5대 폭력 척결 T/F팀’회의를 가졌다.
이날 권기섭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파출소장, 각 팀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별 추진사항을 논의했으며 지역실정과 범죄분석을 통한 주요추진 과제를 선정해 단속 효과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기로 결정했다.
도 골목조폭 등 5대폭력 근절을 위해 T/F전담팀을 편성하고 재래시장, 상가, 유흥주점, 유원지 등 영세상인을 상대로 자릿세, 청소비, 보호비 등을 빙자한 갈취사범, 영업방해사범 등 서민침해 폭력행위 근절에 경찰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권기섭 서장은 “다각적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신고포상금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