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서장 박상융) 민원실에는 하루종일 감미로운 음악이 흘러나와 편안한 분위기에서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음악 방송시설을 설치했다.
음악방송을 실시한 이후 차분한 눈맞이 인사로 편하고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민원 대기시간의 무료함을 달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민원인 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음악을 통해 고객을 접대할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했다.
박상융 서장은 “아름답고 편안한 청사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이 내 집과 같이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