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일에서 3일까지 용인 소재 현대 인재개발원에서 ‘대학생 무역캠프’를 개최했다.
도내 거주하는 대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무역실무, 해외마케팅 기법 등 다양한 무역 관련 이론 교육과 무역 프로세스를 직접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실전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건강의료기기 분야의 글로벌 리딩 기업인 메디퓨처 이정채 대표 등 선배 무역인들의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겪은 경험과 성공·실패담을 함께 나누는 자리는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진호 무역협회 경기본부장은 “무역협회는 향후에도 지역 무역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