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광명역세권지구에서 주상복합용지(3만2천469㎡) 1필지와 일반상업용지 2필지(4천315㎡)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상복합용지는 60㎡이하 293세대, 60∼85㎡이하 217세대, 85㎡초과 217세대를 건축할 수 있으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천94만원선이다.
또 호텔 등 관광숙박시설이 건축 가능한 일반상업용지 2필지의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천527만9천~1천560만9천원이다. 주상복합용지 및 일반상업용지 모두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토지사용 가능시기는 내년부터 가능하며 토지대금 납부방법은 각각 2년 6개월(주상복합용지)과 3년(일반상업용지) 분할 무이자 납부조건이다.
구매 희망자는 오는 9월 20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입찰보증금 납부 및 입찰서 제출 등 입찰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