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해외 바이어와 국내 업체를 온라인에서 매칭시키는 ‘글로벌 바이어 거래 알선 프로그램’을 6일부터 가동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매 의사를 밝힌 바이어의 정보를 온라인(www.tradekorea.com)에 공개하고 거래를 희망하는 우수 국내 업체를 선별해 바이어에 소개해준다.
실례로 최근 미국의 월트디즈니는 테마파크 기념품용으로 의류, 신발, 액세서리에 대한 제품 추천을 요청해왔다.
무역협회는 올해 안에 20여개의 해외 유명 바이어를 확보하고 내년까지 100여개를 참여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