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하반기 경기지역 특성화고 채용박람회’가 오는 12일 수원 인계동 소재 수원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도교육청, 경기고용노동지청, 수원상공회의소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20개 중소기업이 생산·기술·사무·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100여개를 제공하며 도내 특성화고 3학년 1천여명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우수 고졸사원을 고용하기를 원하는 기업을 경기지역 특성화고와 연결하는 ‘중소기업-특성화고 협약식’이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채용뿐 아니라 학생들의 취업기술 향상 및 진로선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명사특강, 선취업후학업 홍보관, IBK기업은행 잡월드 체험관, 비즈쿨 동아리 전시회, 취업지원관 등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