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12~25일까지 ‘찾아가는 전통시장 장터’와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캠페인’을 연다.
찾아가는 전통시장 장터(9월 20~21일)는 경기지역 전통시장에서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삼성전기 한울림 플라자 앞마당에서 임직원 5천500명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를 위해 수원 삼성전기 사업장에서는 온누리 상품권 27억원 어치를 구매할 방침이다.
또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은 안양 남부시장(9월 12일), 수원 못골시장(9월 24일), 동두천 큰시장(9월 25일)에서 열리며 경기지역 소재 중소기업기관장 및 유관기관 임직원, 시장상인 대표 등 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서민들이 질 좋고 값싼 전통시장의 이용을 촉진하고 관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들의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