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모범적인 공직생활로 타의 귀감을 얻고 있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자랑스런 공무원상 및 수원119상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번 시상은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직무에 충실하고 친절·봉사행정의 실천과 선행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경기도 건설에 기여한 자랑스런 공무원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한 표창으로 최정훈 소방교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정훈 소방교는 구조대원으로 4만5천여건의 구조현장에 출동해 1천800여명의 인명을 구조했으며, 화재 및 구조·구급현장에 조사요원으로 180여회 출동해 정밀하고 과학화 된 화재조사를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병일 서장은 “이번 시상은 도민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 간에 화합을 도모한 모범적인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라며 “초심을 잊지 말고 긍정적인 자세로 한발 앞서가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받는 소방상을 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