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은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료 관람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립현대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상설전시와 함께 ‘올해의 작가상 2012’전, ‘덕수궁 프로젝트’ 등의 기획 전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는 “무료관람으로 관람객들이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미술관을 찾고, 문화를 향유하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