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문화사랑회는 다음달 8일까지 사랑나눔갤러리에서 ‘내 마을 속 고향들판’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초록의 계절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황금빛으로 물든 그리운 고향의 가을들판을 생각하며 그린 어르신들의 작품 30여 점으로 구성됐다.
김은경 3세대문화사랑회 대표는 “가을정취가 듬뿍 담긴 어르신들의 작품을 통해 가을이 주는 풍만함과 시원한 바람따라 손짓을 하는 코스모스처럼 시원하게 불어오는 가을바람을 따라 어디선가 좋은 일들이 찾아와 우리 곁에 머물며 희망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가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