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청소년수련관은 27일 오후 2시 수련관 3층 세미나실에서 청소년, 청소년전문가, 진로진학상담교사,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직업진로활동을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직업진로활동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이 기조강연을 하고 박정근 칠보중학교 교사, 정효경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 상담원, 수원시 신중근 고등학교 학생회장 협의회 회장이 학교,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표해 주제발표를 한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학교, 지역사회 등이 협력해 수원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사회 환경 변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시민은 전화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youth.or.kr)나 전화(031-218-0322)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