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은행들이 서민들의 저금리 대출 상품을 취급하는 거점점포와 전담창구 45곳을 연내에 설치·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안에 17곳이 만들어 지는 서민금융 거점점포는 서민이 많이 사는 지역의 은행 지점을 활용, 새희망홀씨 등 저금리 상품을 안내하고 취급한다.
연내 28곳이 설치되는 일반 은행 지점의 서민금융 전담창구도 서민금융 상품의 안내·판매·상담을 한다.
권혁세 금감원장은 이날 서민금융 거점점포를 가장 먼저 만든 신한은행 미아지점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