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T서포터즈가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폰 무료 공개 강의가 스마트 기기를 제대로 활용하기 힘든 장애인들과 하루가 다르게 새로워지는 IT기술을 따라가기 어려운 노년 계층 등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따뜻한 자본주의 4.0’이란 슬로건으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KT는 IT서포터즈를 구성해 IT 소외계층을 위한 스마트기기 활용 등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매주 스마트 공개강의를 무료로 진행해 누구나 쉽게 스마트kt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해 기업체에서도 누구나 IT 수혜를 누릴수 있도록 지식기부 봉사를 통한 IT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마트폰 공개강의가 열리는 성남 KT 분당지사 회의실을 찾은 박정자(68·여)씨는 “나이가 들었다고 스마트 기기에 대해 지레 겁을 먹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스마트폰 강의를 찾아 배우다 보면 더욱 쉽게 스마트 세상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KT IT서포터즈는 IT 수혜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5인 이상 교육생이 있는 곳엔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