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김철수)는 6일 119안전돌보미 육성 3단계 추진과 관련해 여주읍 점봉리 소재 거광택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택시회사 내 강당에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및 기도폐쇄 등에 대한 응급처치를 중점으로 실시했으며, 실기 평가를 실시해 70점 이상 획득한 교육 이수자들에게 수료증을 교부했다.
소방서는 향후 추가 교육을 실시해 90%이상의 운전자들이 합격될 경우 거광택시 차량에 ‘119안전돌보미’스티커를 부착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종교단체나 각급 교육기관 등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