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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前 정통부장관 특강

‘한국 IT산업의 미래’ 제시
제29회 수원포럼 개최

수원시는 21일 오후 4시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29회 수원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현재 스카이레이크 인큐베스트 최고경영자(CEO)로 재직중인 진대제 前정보통신부장관이 ‘한국 IT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현재까지도 IT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진 前장관은 포럼에서, 현재까지 IT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일궈낸 성과와 향후 이뤄 나가야 할 과제들에 대해 꼼꼼하게 짚어가며 세계 속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얘기했다.

이상훈 시 자치행정과장은 “IT산업의 중심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었던 리더의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느끼고, 공공부문에 종사하는 공직자들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진 前장관은 미국 메사추세츠 주립대 전자공학과를 거쳐 스탠포드 대학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계최초의 16M D램을 개발해 반도체 신화을 이끌었고, 삼성전자 사장에 취임, 노트북과 대형 디지털 TV로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2003년에는 정보통신부장관에 임명됐고 세계최초로 와이브로(휴대인터넷)와 DMB 등을 개발해 IT강국 대한민국의 입지를 굳혔다. 저서로는 ‘열정을 경영하라’, ‘유비쿼터스의 최전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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