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어쑈’는 타악퍼포먼스, 전통타악, 연희, 한국무용 등 공연 예술과 사진, 문학 등의 시각예술이 결합된 특색 있는 공연이다.
또 새로운 공연 형식에 맞는 새롭게 제작한 악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연은 한울소리의 타악과 무용, 전자기타세션이 함께 어우러지고 또한 재활용품을 악기로 활용하는 공연으로 퍼포먼스와 이병찬 작가의 무대미술이 만나서 판타지한 무대 상황을 연출한다.
이병찬 작가는 비닐만을 이용해 거대한 볼륨감을 동적 움직임이 있는 생명체로서의 이미지로 무대를 가득 채우고, 한울소리가 준비한 엔딩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음향적 에너지로 샤워하는 듯 한 풍만한 체험을 안겨준다.
한울소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가슴을 울리는 저음의 박력으로 이제껏 시도된 적이 없는 새로운 퍼포먼스”라며 “한울소리가 트랜디한 감성과 실험정신으로 준비한 참신한 브랜드 공연 ‘엎어쑈’를 기대해도 좋을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