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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진로교육 학부모 ‘대만족’

수원 율전중 올해 교육만족도 높아
20여종 직장인 초청 직업 간접체험

 

수원 율전중학교가 올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교육을 펼치는 등 교육만족도를 높이고 있어 화제다.

지난 7월 직업페스티벌에서는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협조를 받아 간호사, 경찰관, 기자, 변리사, 바리스타 등 20여 종의 직업에서 27명의 직업인을 초청, 직업에 대한 간접 체험과 올바른 직업관 정립에 기여했다.

두 차례(6월, 10월) 열린 진로비전 및 자기주도학습 코칭캠프에서는 자신의 잠재력을 깨닫게 하고 불굴의 정신 함양과 함께 자신에 대한 문제를 파악하고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아보았다. 이 캠프는 90% 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지난달 2일 진로(적응)시간에는 학급별로 자신의 미래 모습을 직접 표현하는 명함 만들기를 실시함으로써 꿈을 이루기 위한 실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계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오는 26일에는 1학년 한국잡월드 직업체험행사, 2학년 난타공연 문화체험, 3학년 서울대탐방 등의 학년별 진로체험행사가 예정돼 학생들은 기대에 부풀어 있다.

지난 3월 부임한 문점숙 진로진학상담교사는 “강사와 장소 섭외 등에 어려움이 많지만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실질적 도움이 돼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관 교장은 “진로진학 상담교사의 역할이 이 정도로 큰 줄 미처 몰랐다”며 “혁신학교로서 진로교육에도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는 여러 선생님들이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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