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은 경기도가 실시한 2012년 일자리센터 운영실태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700만원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센터 운영실적, 계층별 취업지원 서비스, 찾아가는 일자리서비스, 우수시책, 일자리센터 기능강화 등 5개 부문 52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인구 10만 미만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주일자리센터는 지난 2010년 2월 개소해 구직자의 실업해소와 구인업체의 인력 해결을 위한 청년뉴딜프로그램,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전문계고 취업특강, 채용박람회, 길거리프로모션 등의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구직욕구향상 및 맞춤형 취업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지속적인 구인·구직 맞춤형 알선으로 지역주민 실업률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일자리가 많은 행복한 여주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