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8.7℃
  • 흐림강릉 31.9℃
  • 흐림서울 29.1℃
  • 흐림대전 26.3℃
  • 대구 28.4℃
  • 울산 26.5℃
  • 광주 23.9℃
  • 부산 24.2℃
  • 흐림고창 24.9℃
  • 구름많음제주 28.9℃
  • 구름많음강화 27.9℃
  • 흐림보은 26.2℃
  • 흐림금산 25.8℃
  • 흐림강진군 24.5℃
  • 흐림경주시 29.8℃
  • 흐림거제 23.8℃
기상청 제공

인천선수들, V리그 올스타전 팬심 ‘올킬’

대한항공 김학민·흥국생명 김혜진, 각각 남녀부 팬투표 1위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의 김학민과 인천 흥국생명 소속 김혜진이 V리그 남녀부 최고의 올스타로 뽑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진행된 NH농협 2012~2013 V리그 올스타전 팬투표에 총 2만4천941명의 팬이 참가, 포지션별 상위 선수들로 남녀부 K-스타팀과 V-스타팀의 베스트7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팬투표에서는 김학민과 김혜진이 각각 1만1천35표와 1만871표를 받아 프로데뷔 후 첫 올스타전 별 중의 별로 선정됐다.

김학민과 함께 남자부 V-스타팀에는 김요한(구미 LIG손해보험), 김진만(수원 KEPCO)이 공격수로 뽑혔고 센터 하현용(LIG손해보험), 방신봉(KEPCO), 세터 한선수(대한항공), 리베로 부용찬(LIG손해보험)이 선정됐다.

또 K-스타팀에는 공격수 문성민(천안 현대캐피탈), 최홍석, 김정환, 센터 신영석(이상 아산 러시앤캐시), 지태환(대전 삼성화재), 세터 최태웅(현대캐피탈), 리베로 여오현(삼성화재)이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여자부 K-스타팀에는 센터 김혜진(흥국생명)과 하준임(성남 도로공사), 공격수 백목화(대전 KGC인삼공사), 황민경(도로공사), 나혜원(흥국생명), 세터 김사니(흥국생명), 리베로 김해란(도로공사)이, V-스타팀에는 공격수 황연주(수원 현대건설), 한송이(구미 GS칼텍스), 알레시아(화성 IBK기업은행), 센터 양효진(현대건설), 김희진(IBK기업은행), 세터 이나연, 리베로 나현정(이상 GS칼텍스)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KOVO는 팀 별 선수구성을 고려해 남녀부 각 10명의 전문위원회 추천선수로 올스타전 멤버를 구성했으며, 2012~2013 V리그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