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골프협회는 지난 26일 안양시내 모 음식점에서 2013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김종균(57·사진) ㈔대한민국 국기선양회 회장을 제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도골프협회 재적 대의원 2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도골프협회 대의원들은 최병문 도골프협회 전무이사로부터 2012년도 사업보고 및 예·결산보고를 받고 승인, 확정했으며 내년도 사업계획(안)과 올해와 비슷한 1억5천여만원의 2013년도 예산(안)을 승인, 확정했다.
또 상위단체인 대한체육회와 경기도체육회의 지침에 따라 새롭게 제정된 회장선거관리규정 및 정관의 개정을 승인했다.
이어진 도골프협회 신임 회장 선거에서는 이효준 후보와 경합을 펼친 김종균 후보가 총 20표 중 12표를 얻어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의원들은 나머지 집행부 구성을 신임 회장단에 일임했다.
김종균 도골프협회 회장은 “도내 아마추어 골프 발전을 위해 꿈나무 육성과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