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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현“회전도 3년 연속 2관왕 도전”

알파인 대회전 여초5·6학년부 우승

 

“개인적으로 네번째 출전이다보니 우승에 대한 자신감도 있고 욕심도 있었는 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서 기뻐요. 내일 회전에서도 우승해 3년 연속 2관왕을 달성하겠습니다.”

14일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 리조트 D슬로프에서 열린 중재배 제6회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첫날 알파인 대회전 여초 5·6년부에서 우승한 임승현(성남 낙생초 6년)의 소감.

2011년 제4회 대회 회전·대회전 2관왕을 시작으로 지난 대회까지 2년 연속 2관왕을 차지한 임승현은 제93회 전국동계체전 여초부 알파인 4관왕에 빛나는 중재배가 배출한 ‘알파인 스키 유망주’다.

1년 새 15㎝나 자란 키(162㎝) 만큼 실력도 급성장한 임승현은 이날 대회전 여초 5·6년부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으로 정상에 오르며 3년 연속 2관왕의 탄생을 예고했다.

올해로 네번째 출전인 중재배 스키대회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임승현은 “우선 다가오는 전국동계체전에서도 다시 한 번 4관왕에 오르고 싶고, 꾸준히 실력을 길러 18살이 되는 2018년 태극마크를 달고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꿈”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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