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이 오는 28일부터 4일간 오포읍을 시작으로 10개 읍·면·동을 비롯한 직속기관 및 사업소를 방문해 업무보고 및 지역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기존의 형식적인 방문과 달리 지역주민으로부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지역현안사항을 청취함은 물론 민선 5기 전반기 시정성과를 되돌아 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시 역점시책인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서민경제 안정, 도시기반시설 확충, 따뜻한 복지시책 추진, 친환경 도시 건설에 대해 설명하고, 직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연두방문을 통해 지역의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처리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할 것이 민선 5기 후반기 주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