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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KT 10구단 창단

경기도-KT 만나 ‘10구단’ 홈런 팡팡!
우리집-olleh 만나 스마트 홈런 펑펑!
10구단 창단 승인 기념 대고객 이벤트 ‘홈런을 치자’ 진행
내달까지 olleh 서비스 가입때 추첨 야구공·글러브 선물

 

직장인 문정섭(38·수원시) 씨는 지난달 한국야구위원회(KBO) 정기총회에서 수원시와 통신 기업 KT를 프로야구 제10구단의 주인공으로 최종 선정한 것에 대해 뛸 듯이 기뻤다. 평소 주말마다 사회인 야구단에서 투수로 활약할 정도로 누구보다 야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지녔던 문 씨에게 마음껏 응원할 수 있는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동안 마땅한 연고팀이 없어 특정구단을 응원하지 못한 채 프로야구를 시청했던 문 씨지만 이번 수원-KT 프로야구단의 창단으로 야구팬은 물론 경기도민들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즌 휴식기었던 2013년 1월.

한국 프로야구계는 그 어느해보다 뜨거운 겨울을 보냈다.

야구팬들의 염원이었던 수원-KT의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이 최종 확정되면서 꿈에 그리던 프로야구 관중 1천만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더욱이 1천200만명의 인적 인프라와 프로야구에 대한 열망을 가졌음에도 마땅한 지역 연고팀이 없어 아쉬웠던 경기도민에게 수원-KT 10구단 창단 소식은 감격적 이었다.

프로야구단 유치는 수원시를 넘어선 경기도민의 바람이라고 밝힌 KT의 포부만큼 10구단 창단을 향한 경기도민의 기대 또한 남다르다.

이에 KT는 야구에 대한 사랑을 마음껏 발산할 프로야구 10구단의 팬들인 1천200만 경기도민만을 위한 ‘10구단 창단 승인 기념 대고객 이벤트’인 ‘홈런을 치자!’를 진행한다.

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50여일간 경기도민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KT의 유무선 통합브랜드인 올레(olleh) 결합상품에 야구의 룰을 접목시킨 이벤트로 새로운 olleh 서비스에 가입할 때마다 추첨을 통해 야구공과 글러브 그리고 배트 등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특히 olleh 인터넷과 인터넷전화 그리고 TV와 이동전화를 포함한 olleh 4개 상품을 동시에 가입하는 신규고객 전원에게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의 유니폼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선물이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도내 초·중·고교 야구부 소속 야구 꿈나무들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olleh 상품 하나 더 사용하고 전진!

이번 이벤트를 통해 olleh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은 하나의 상품을 가입할 때마다 1루씩 전진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기존에 olleh 상품을 이용하지 않았던 고객은 타석에 있는 상태며 한가지 olleh 상품을 이용한 고객은 현재 1루타를 쳐 1루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미가입 고객 및 기존 가입 고객 중 2개 이상의 상품을 가입해 2루타로 진루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3천명에게 야구공을, 3루타로 진루한 고객 총 2백명에게는 글러브를, 3천명에게는 야구공을 추가로 증정한다. 기존의 olleh 결합 상품 가입자라면 쉽게 홈런을 날릴 수도 있다. 3가지 olleh 상품을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로 한가지 상품만 가입하면 ‘솔로홈런’을 치게 된다.

또 기존에 2가지 olleh 상품을 이용 중인 고객이 추가로 2가지 상품을 가입하면 ‘투런홈런’을 달성하게 된다. 이렇게 ‘솔로홈런’과 ‘투런홈런’을 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천명에게 야구공을, 총 2백명에게는 글러브와 배트세트가 제공된다.

◇‘만루홈런’ 날리고 WBC 유니폼 받자!

olleh 상품을 새롭게 접해보는 신규고객에게는 보다 특별한 ‘만루홈런’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한번에 olleh 인터넷과 인터넷전화 그리고 IPTV와 이동전화를 가입하는 신규고객 전원에게는 WBC 한국 대표팀 유니폼이 제공된다. 물론 ‘솔로홈런’과 ‘투런홈런’을 달성하는 고객을 위해 진행되는 추첨 이벤트에도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지금까지 olleh 상품을 이용해 본 적 없는 경기도민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WBC 유니폼을 마련하고 다가올 ‘2013 한국 프로야구 시즌’을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 번화가에 돔 구장이 생긴다고? 이색 게릴라 이벤트!

KT가 경기도민을 위해 에어바운스 스타디움을 야심 차게 준비했다.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도내 각 시·군 주요 번화가에 생길 돔 구장 모양의 에어바운스에서는 참가자가 배트로 공을 직접 타격해 홈런을 칠 경우 야구공을 받게 되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약 홈런을 치지 못하더라도 모든 참가자에게 맛있는 과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 홈런 팡팡! 경품 펑펑! 우리지역 꿈나무까지 응원하자!

행사 기간동안 홈런을 치는 고객 1인당 3천원을 적립해 도내 초·중·고교 야구부를 지원하는 경기도 야구 꿈나무 지원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야구팬에게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대기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투명금고 안에 골든볼을 잡아라’ 이벤트를 통해 야구의 재미와 홈런의 스릴 그리고 기부의 따뜻함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KT지사와 올레매장, 고객센터(국번없이 ☎100),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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