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동두천지부는 지난 18일 청소년문화회관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6대 류민상<사진> 지부장을 선출했다.
신임 류 지부장은 이날 2002년부터 지부를 이끌었던 여인호 현 지부장과 맞붙어 81명의 투표자(투표율 83.5%) 가운데 57표를 획득했다.
류 지부장은 동두천동에서 유정부대찌개를 20여년 동안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새마을 지도자로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류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외식업 회원의 권익 증진 등을 위해 소통하는 지부가 돼 동두천시의 외식문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기총회에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모범업소이자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원형(약수가든), 김종웅(평남면옥) 대표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