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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공백기 ‘틈새 공략’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움직이는 예술정거장’ 운영
문화기반 취약지 통합 교육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7일까지 경기·인천지역 문화소외지역 노인·주민과 아동시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시범사업 ‘움직이는 예술정거장’을 운영한다.

지난 18일 명륜보육원(의왕시)을 시작으로 19일 보라매 아동센터(인천시 중구 영종도), 20일 누리마루 아동복지종합센터(인천시 남구)에서 진행된 ‘움직이는 예술정거장’은 21일 신생보육원(안성시)으로 자리를 옮겨 운영됐다.

이어 22일에는 파인트리홈(인천시 부평구)에서 진행되고 25일 꿈을 키우는 집(수원시), 26일 평화원(파주시), 27일 새소망의 집(부천시) 등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움직이는 예술정거장’은 연간 단위 지원사업 추진 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1~2월 공백기에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수혜대상의 문화예술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함을 목표로 하며, 문화적 기반이 취약해 지원을 받지 못했던 지역 및 시설의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노인을 수혜대상으로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을 실행하고 있는 미술, 음악, 연극, 영화, 국악 등 전문 사회예술강사들이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통합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더 먼 곳’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실’을 지향하는 ‘움직이는 예술정거장’은 버스 환경의 장점을 극대화 해, 강사와 학생 간 근접적 통합문화예술교육을 가능케 하는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어 경기·인천 지역 8개 아동·청소년 시설을 찾아가는 ‘시간을 달리는 버스’로 운영된다.

더불어 평소 접해보기 쉽지 않은 문화예술적 요소들을 수혜대상들이 단시간 체험 중심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고안된 프로그램인 ‘노래하는 버스’는 경기·인천 지역의 시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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