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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문제 해결 노력 “고맙습니다”

광주시의회, 위안부 결의안 발의 美의원 만나 감사패 전달

 

광주시의회가 미국 뉴욕주 상원의회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결의안 통과에 주도적 역할을 한 토니 아벨라 상원의원과 하원의회 상정 추진중인 찰스 라빈 하원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성규 시의장을 비롯한 유동철 부의장, 이동수 의원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캐나다 빅토리아주 환경관련 시설과 재선충 소나무를 활용한 리치몬드 올림픽 실내경기장, 알보트레이크 노인복지시설과 미국 뉴욕시 위안부 문제 발의 의원 등을 공식 방문했다.

시의회는 해외연수 기간 중 토니 아벨라 상원의원과 찰스 라빈 하원의원을 만나 감사패를 전달하며 광주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논의하고 일본의 일본군 위안부관련 과거사 청산과 인권문제 해결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 시의원들은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 현충원에 세워진 위안부 기림비를 참배하고, 노쓰 햄스테이트 타운을 방문, 세수정책, 환경정책, 복지정책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갖는 등 해외연수 일정을 짜임새 있게 진행했다.

이성규 시의장은 “앞으로 일본이 위안부 문제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가 이뤄질 때까지 국제적 협조체계를 유지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에 노력하고 있는 뉴욕주 의원들과의 만남을 위해 노력해준 ‘한미공동정책연합회’ 이철우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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