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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성룡표 초대형 액션무비

 

차이니스 조디악 / 27일 개봉

프랑스·중국 등 전세계 무대로

청동상 찾기 위한 모험담 그려

성룡 제작·감독… 권상우 출연

각국 배경으로 제작기간만 7년

아슬아슬한 액션·영상미 풍성


국보급 보물을 도난 당한지 150여 년이 흐른 현재, 전세계 경매장에서 고액으로 거래되는 12개의 청동상의 행방을 추적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모험가이자 보물 사냥꾼 ‘JC(성룡)’와 그의 파트너 ‘사이먼(권상우)’이 고용된다.

이들은 아직도 행방이 묘연한 12지신의 청동상 중 나머지 6개의 청동상을 찾기 위해 전세계를 무대로 모험을 시작한다.

불가능한 액션을 선보이며 끝 없는 감탄을 연발하게 하는 성룡이 제작, 감독, 주연한 초대형 액션 어드벤쳐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이 프랑스, 호주, 바누아투, 중국, 홍콩 등 전세계를 무대로 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패밀리 무비로 각광받고 있다.

총 제작비 1천억 원에 제작기간만 7년이 걸린 ‘차이니즈 조디악’은 시작부터 그 빅 스케일을 짐작하게 하는데, 여기에 세계 각국에 걸친 로케이션 촬영으로 다양한 장면들을 담아 내어 풍부하고 다채로운 영상미로 가족 관객들을 극장으로 끌어들일 예정이다.

극 중 사라진 보물 12지신을 찾으려는 ‘JC’와 팀원들의 첫 무대가 되는 프랑스 파리에서는 문화재 경매를 반대하는 세계 여러 학생들이 벌이는 시위 장면과 외곽의 한 고택에서 보물을 훔쳐 달아나는 성룡의 건물 외벽을 가로지르며 이어지는 아슬아슬한 추격씬을 담아내어 탄성을 자아낸다.

또 12지신을 찾아 떠나는 본격적인 모험을 보여주는 정글씬과 해상씬은 각각 완벽한 원시림의 형태를 보존하고 있는 대만의 한 무인도와 가오슝 항만에서, 화산씬은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바누아투의 야수르 활화산에서 직접 찍은 것으로, 모두 완벽한 화면을 담아내기 위해 어떠한 곳도 마다 않고 달려간 성룡과 스탭들이 열정으로 담아낸 장면들이다.

이렇듯 극장에서 다양한 영상들과 전세계로 떠나는 초대형 액션 어드벤쳐 ‘차이니즈 조디악’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무비로 찾아 올 예정이다.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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