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쌀 문화축제’가 지난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 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축제콘텐츠대상은 지난달 11~28일까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상 선정위원회에서 2012년도 축제 개최결과에 대한 공적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천 쌀 문화축제는 이천 쌀을 소재로 어메니티(amenity) 개발과 농경문화를 대동놀이로 특색화한 점, 체험을 겸비한 농 특산물 판매와 임금님표 이천 쌀 홍보성과 등 햅쌀장터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조병돈 시장은 “시민 모두가 축제에 동참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농업, 문화, 관광자원을 보다 더 조화롭게 육성해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 쌀 문화축제는 ‘맛스런 내음이 너울~ 흥겨운 어깨는 둥실♪’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30일부터 5일간 설봉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