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 브랜드(유니클로, 자라, H&M, Forever 21 등)들의 진출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 패션 브랜드의 평균 성장률이 3.9%에 그친 반면 글로벌 SPA 평균 성장률 은 56%에 달하는 고성장세를 지속하면서 국내 패션 시장을 잠식해 가고 있다.
이는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 여러 요인이 있겠으나 글로벌 브랜드의 성장세를 볼 때 결과적으로 국내 패션 시장은 소비자를 만족시키지 못했다는 결론이다.
글로벌 SPA의 강점인 트랜드와 저가정책에 대응할 수 있는 활로를 찾지 못한다면 결국 국내 패션 시장은 고사되는 총체적 위기에 직면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매주 새로운 라인업을 통해 365일 고객과 새롭고 신선하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의 상품을 유통마진 없는 공정한 가격으로 제공하면서 연평균 성장률 20%, 2008년~2011년까지 성장률 60% 초고속 성장을 보이고 있는 토종 리테일러형 멀티쇼핑몰 오렌지팩토리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토종 리테일러형 멀티쇼핑몰 오렌지팩토리
오렌지팩토리는 용인, 남양주 등 수도권 외곽의 대형 아울렛을 운영하는 유통으로 출발해 2004년 PB 상품 개발을 필두로 현재 보유하고 있는 24개의 브랜드 개발을 통한 다양한 브랜드별 라인업을 이뤄 냈으며 현재 전국 60여개의 매장과 1만 여종의 다양한 아이템이 구비돼 있다.
또한 ‘가격과 트렌드’ 모두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00% 전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패션시장의 비합리적인 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유통비용을 최소화 했고, 원단 직거래 매입 등으로 원가 절감을 이뤄냈으며 글로벌 소싱망을 활용해 40여개 검증된 업체의 기본 아이템은 선기획 비수기 시스템으로 생산단가를 절감하고 있다.
또 트랜디한 상품은 짧은 리드타임을 위해 SPOT 생산 시스템으로 스피디하게 생산하고 있다.
▲소비자와 함께하는 가격 정책
오렌지팩토리는 “옷의 공정한 가격을 정의한다”를 모토로 브랜드의 가치, 상품의 퀄리티를 유지하면서도 최대한의 공정한 가격으로 소비자에서 공급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을 동원해 고품질 최저가를 실천하고 있는 리테일러형 멀티쇼핑몰이다.
여성복, 남성복, 캐주얼, 골프웨어, 아동복, 패션잡화, 이너웨어에 이르기까지 패션에 관한 모든 아이템을 판매하며 ONE-STOP 쇼핑이 가능한 명실상부 Multi Fashion Mega Store 로 자리잡고 있는 오렌지팩토리는 소비자가 많이 구입하는 상품일수록 가격은 더 저렴해진다.
이같이 같은 상품이 판매량에 따라 가격이 저렴해지는 이유는 많이 팔리는 상품은 재상산시 구입물량을 늘려 원가를 절감하고 대량생산을 통해 판매가를 내리기 때문이다.
또한 옷의 가격은 고객이 결정한다고 생각하는 오렌지팩토리는 많이 팔리는 상품으로 이익을 취하는게 아니라 상품이 많이 팔리면 팔릴수록 더 낮은 단가를 책정해 고객에게 고스란히 돌려주고 있다.
▲문화를 만들어 가는 오렌지팩토리
대규모 쇼핑몰 오렌지팩토리는 자사브랜드들과 함께 백화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패션 브랜드 50여개가 입점돼 운영되고 있으며 고객 편의를 위해 넓은 주차장과 카페,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카페 오렌지’라는 카페를 운영, 차와 라운지 음악이 있는 분위기 있는 공간에서 쇼핑 중 잠시 쉴 수 있는 곳으로 수익금 전액을 장학 재단 등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연극, 뮤지컬 등의 협찬과 지원으로 예술문화사업에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에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60여개 매장을 통해 전국 각지에 적극적인 고용 정책을 실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모든 직원은 자체적인 인력 구인을 통해 정직원 또는 본사소속 파트타임직원으로 채용해 고용의 질을 높이고 있다.
▲2014년 100개 매장, 5천억 목표
오렌지팩토리는 대형아울렛, 도심가두형, 입점형으로 나눠져 전국 59개 매장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은 남양주, 신갈, 양주, 양지 동탄, 화성, 양산 등에 대형아울렛이 위치해 있으며 구리, 용인, 일산, 안양, 수원, 여주, 오산 등에는 도심가두형이 부천, 서현, 수지, 주엽 등은 입점형으로 들어서 있다.
이같이 전국적인 유통망을 보유하며 경기 불황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씀씀이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오렌지팩토리는 오는 2014년 100호점 5천억 매출을 목표로 글로벌 SPA를 앞선 국내 대표 리테일러형 멀티쇼핑몰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오렌지팩토리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전상용 오렌지팩토리 대표는 “전 임·직원이 고객 지향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21세기 패션 브랜드 유통산업 분야의 중심이 되도록 고객 곁에서 사랑과 풍요 행복을 드리는 기업으로 항상 노력하겠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행동하는 기업문화, 각자 맡은 일의 마지막까지 책임감있게 행동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렌지팩토리란.
ORANGE FACTORY=Fresh Style+Fair Price
ORANGE=신선함, 새로움, 늘 새로운 상품(Fresh Style)
매주 새로운 라인업을 통해 365일 고객과 새롭고 신선하게 만나다.
FACTORY=유통마진을 없앤 공정한 가격(Fair Price)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의 상품을 유통마진이 없는 공정한 가격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