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 이문수)는 오는 29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와 관련 사전에 사고요인을 제거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시, 소방서와 합동으로 해당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간 상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유사 시 신속한 즉응태세를 통해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문수 서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함으로써 대형재난사고 발생을 차단해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겠다”며 “경찰의 능동적인 치안활동으로 국민만족과 신뢰를 얻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