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회(오른쪽) 수원교육장이 청렴직무감찰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광주시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13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일제대청소’를 공무원, 주민, 기업체, 학교, 민간단체 등 3천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 및 불법 투기된 각종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는 한편, 보다 내실있는 대청소를 위해 환경정비 분야별 담당 실·과 책임청소제 운영 및 취약지역 청소구간을 지정해 소하천, 버스승강장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했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오는 23일까지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주간’으로 운영, ‘내 집앞, 우리 마을 청소는 나부터 먼저’ 라는 중점테마를 설정해 마을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