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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밸리댄스로 동두천 위상 높인다

10주년 맞은 중앙동 밸리댄스 모임
각종 행사 참여하며 활력 불어 넣어

 

동두천시의 각종 행사에 참여해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것은 물론,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하며 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는 중앙동 주민자치 밸리댄스 동아리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현재 중앙동밸리댄스(강사 장숭미)는 초급반과 중·고급작품반으로 나눠 30여명의 회원이 매주 화·목요일 오전 주민센터 2층 강의실에서 실력을 쌓고 있다.

이제는 수준급의 밸리댄스 실력을 갖춘 동아리 회원들은 시의 각종행사에 참석해 밸리댄스의 화려함으로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것은 물론, 인근 지자체의 축제에도 초청되는 등 바쁘게 봉사하고 있다.

중앙동 밸리댄스는 2008년 동두천시에서 주최한 주민자치프로그램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지난 2009년도 경기도가 주최한 주민자치센터 우수 동아리 경진대회에서도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장숭미 강사는 “밸리댄스는 다리에 무리가 가지않는 정적인 운동으로 복근을 많이 사용해 여성의 몸을 유연하게 만들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운동”이라면서 “누구나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다”고 밸리댄스 예찬론을 펼쳤다.

정문석 주민자치센터장은 “10년의 전통을 이어온 중앙동 밸리댄스는 지역의 각종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주민의 건강증진에도 한 몫 해 온 밸리댄스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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