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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송혜교 립스틱 어디거야?

라네즈 ‘실크 인텐스 립스립’ 청순 립 메이크업 완성
카트린 ‘루즈스타’ 발색력 월등 그라데이션 안성맞춤
클리니크 ‘처비 스틱’ 촉촉한 텍스처로 지속력 탁월
스타들의 립 메이크업 따라하기

 

요즘은 잘나가는 드라마만 봐도 최신 트렌드를 알 수 있다.

‘송혜교 립스틱’, ‘고준희 청자켓’ 등 그녀들이 발랐다하면 완판 되고, 입었다하면 바로 카피 제품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특히 메이크업의 경우는 팁만 알면 누구든지 드라마 속 여주인공을 쉽게 따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여배우 메이크업에 더욱 열광한다.

최근 드라마를 보면 베이스 메이크업보다 포인트 컬러 메이크업이 주목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실제 메이크업 트렌드가 바로 립 컬러 메이크업이다.
 

 

 


드라마 속 여주인공을 통해서 키스를 부르는 립 메이크업의 모든 것을 알아보자.

지난해 핫핑크 컬러의 윤은혜 립스틱, 소이현 립스틱은 여성들의 구매욕을 상승시키며 전국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부담스러울 수 있는 핫핑크 컬러를 립 전체에 발랐음에도 불구하고, 과해 보이지 않았다. 그 이유는 입술에만 포인트를 살린 것. 이전까지의 포인트 메이크업이 스모키 아이 등의 아이메이크업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립에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이 대세로 떠올랐다.

메이크업 트렌드가 아이에서 립으로 이동함에 따라 드라마 속 악역의 상징이었던 스모키 메이크업 또한 변화하고 있다.

‘야왕’에서 ‘국민 악녀’로 불리며 활약하고 있는 수애의 메이크업은, 악역인지 모를 만큼 수수하다.

아이메이크업은 거의 생략하고, 연한 코럴 핑크 컬러의 립글로스를 바른 것이 포인트.

‘돈의 화신’에서 럭셔리하면서도 톡톡 튀는 패션을 선보이며 시청자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화제의 주인공 황정음.
 

 

 


황정음이 바르고 나오는 립스틱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트렌드세터 대열에 합류한 완판녀답게 그녀가 바르고 나오는 립 컬러 또한 2013 S/S 메인 컬러인 네온이다.

핫핑크, 비비드오렌지 등의 과감한 컬러도 무리 없이 소화해 내는 것이 특징.

‘페리페라’의 ‘마이 컬러 립스’는 방송에서 황정음이 바르고 나와 화제가 된 립스틱.

특히 ‘상큼한 오렌지 컬러’는 톤 다운된 네온 오렌지 컬러로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고 쉽게 바를 수 있다.

‘카트린’의 ‘루즈스타’는 네온 컬러의 다양한 색감을 표현하기 안성맞춤인 제품. 한 번의 터치로도 컬러 발색이 굉장하고, 오래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입술 전체에 네온 컬러의 진한 립스틱을 바르기 부담스럽다면, ‘최고다 이순신’의 아이유처럼 그라데이션으로 사랑스러운 립을 연출해보자.

립스틱을 입술 위, 아래의 안쪽에만 바르고, 립글로스로 안쪽 경계를 없애면서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효과를 준다.

그라데이션 효과를 줄 때는 빠른 시간에 착색되는 틴트보단, 바르기 쉽고, 컬러 발색이 뛰어난 립 크레용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카트린’의 ‘루즈스타’는 다양한 컬러감의 립 크레용으로, 립스틱뿐만 아닌 립글로스와 함께 구성돼 있어, 쉽고 간편하게 아이유의 그라데이션 립을 따라 할 수 있다.

볼터치로도 가능한 멀티제품.

‘클리니크’의 ‘처비 스틱’은 한 번의 발색으로도 또렷한 컬러감을 내는 제품.

촉촉한 텍스처로 여러 번 덧바르지 않아도 오래 지속된다.

아무리 메이크업 트렌드가 네온컬러일지라도 언제나 여성들의 로망인 핑크 립스틱.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송혜교가 핑크빛 립 메이크업에 종지부를 찍었다.

드라마 속 오수의 메이크업은 여러 남심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핑크 립스틱을 바를 때 주의할 점은, 핑크는 네온컬러처럼 포인트 되는 컬러가 아니기 때문에 스모키까진 아니더라도 아이 메이크업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송혜교는 마스카라를 이용해 속눈썹을 바짝 올린 것이 포인트.

‘라네즈’의 ‘실크 인텐스 립스틱’은 극중 오수가 발라 화제가 된 일명 송혜교 립스틱.

오렌지빛 핑크 립스틱으로 사랑스러운 립 컬러를 만들어준다. ‘입생로랑’의 ‘루즈 볼륨떼’는 딸기우유 빛의 핑크 컬러로 소녀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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