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호 동두천서장이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직접 홍보강사로 나섰다.
신 서장은 28일 관내 보영여자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신 서장은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학교폭력 동영상, 퀴즈문제로 학교폭력의 종류와 피해 학생의 심정, 학교폭력예방 대책 방법, 학교폭력 처벌과 보호, 신고방법 등을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 관계자는 “서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해 주셔서 서로간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학교폭력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신동호 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에 앞장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