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역배우 서신애(16) 양이 경기적십자사 RCY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일 오전 MBC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던 서신애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신애 양은 2004년 서울우유 CF로 데뷔해 2007년 영화 ‘눈부신 날에’ 출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뒤 ‘지붕 뚫고 하이킥’ 신세경 동생역할을 연기하며 대중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서 양은 앞으로 2년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RCY홍보대사로서 적십자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구호활동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게 된다. 위촉패를 받은 서신애 양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신애 양은 지난 2월 적십자 희망나눔학교 청소년 후원회원에 가입해 적십자 기부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