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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역사문화 연구·활용 업무 협력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광주·성남·하남문화원 협약

 
   
▲ 정종덕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왼쪽에서 세 번째)이 광주·성남·하남 3개시의 문화원인 남재호 광주문화원장(왼쪽에서 네 번째), 한춘섭 성남문화원(왼쪽에서 두 번째), 나채선 하남문화원장 직무대행(왼쪽에서 첫 번째)과 ‘남한산성 역사문화 연구 및 활용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단장 전종덕)이 지난 2일 광주·성남·하남 3개시의 문화원인 광주문화원(원장 남재호), 성남문화원(원장 한춘섭), 하남문화원(원장 직무대행 나채선)과 ‘남한산성 역사문화 연구 및 활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남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재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정립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통해 남한산성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이뤄졌다.

이를 위해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과 각 문화원은 역사자료의 수집 및 발굴을 위한 ‘남한산성 고지도, 고문서 역사자료 찾기 사업’을 실시하며, 역사적 가치의 홍보를 위해 ‘관련 학술행사의 공동 주관’, ‘자료 및 출판물 정보의 상호 교환’, ‘공연·전시·교육·체험 등 문화재활용 문화관광콘텐츠의 공동 개발’ 사업 등을 실시한다.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관계자는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추진은 남한산성과 해당 지역을 새롭게 이해하고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관련 지역 문화기관과의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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