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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평고 최현진, 볼링 남고부 3관왕 스트라이크

최현진(구리 토평고)이 제38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볼링 남자고등부에서 3관왕에 올랐다.

최현진은 지난 5일 안양호계볼링경기장에서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도대표 1차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고부 마스터즈 경기에서 10게임 합계 2천239점(평균 223.9점)으로 안국진(2천131점)과 석정호(2천95점·이상 남양주 퇴계원고)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최현진은 남고부 3인조전과 5인조전 우승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마스터즈에서는 박지현(양주 덕정고)이 10게임 합계 2358점(평균 235.8점)으로 김유리(양주백석고·2천319점)와 이진실(안양 평촌고·2천294점)을 제치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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