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광주 산양삼 육성사업(광주산양산삼육성사업단)’이 내년도 향토산업육성사업 신규대상지구로 예비선정 됐다고 1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광주(산양삼), 양평(관광네트워크) 등 전국 28지구를 내년도 향토산업육성사업 신규지원대상으로 예비 선정했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이 포함된 이번 심사에는 전국 39지구가 평가대상이었으며, 광주시는 지난달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사업에 대한 타당성 심사를 받은 바 있다.
광주 산양삼 육성 사업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30억원 규모로 사업역량 제고 및 네트워크 강화, 연구개발, 컨설팅 및 평가, 홍보·마케팅, 공동이용시설, 문화관광시설 구축등의 주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예비선정된 사업은 시·도 자체 컨설팅과정을 9월까지 거쳐, 10월중 최종 25개 사업이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