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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청솔중, 농구 남녀중등부 도대표 뽑혀

안양 호계중과 성남 청솔중이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농구 남녀중등부 도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호계중은 14일 성남 중원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제38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를 겸해 벌어진 제42회 소년체전 도대표 최종 선발전 남중부 결승에서 20점을 합작한 박민우(12점)와 김우준(8점) 등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 삼일중을 38-36으로 힘겹게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호계중은 지난 1998년 팀 창단 이후 사상 처음으로 소년체전 진출권을 따내는 영광을 안았다.

여중부 결승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성남 청솔중이 수원제일중을 50-35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소년체전 2연패 도전의 기회를 얻었다.

이밖에 남녀초등부 결승에서는 성남초와 성남 수정초가 안양 벌말초와 수원 화서초를 각각 47-26과 44-13으로 누르고 소년체전 도대표로 뽑혔다.

한편,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1차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남고부 결승에서는 안양고가 수원 삼일상고를 82-6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와 여대부에서는 수원여고와 용인대가가 성남 분당경영고와 수원대를 각각 59-57과 74-48로 물리치고 도대표 선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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