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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중 7명 “이직 계획”

32.7% “안정성·규모 고려”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이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499명을 대상으로 ‘이직 계획 유무’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6.6%가 ‘이직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업무경력이 낮은 젊은 직장인들의 이직 의지가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사 3년 미만의 직장인 중 80%이상이 ‘이직하고 싶다’고 답했고, 4~6년차 65.5%, 7~9년차 72.4%, 10년 이상 직장인 가운데 71.4%가 이직을 계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직을 희망하는 이유로는 ‘당장 이직할 것은 아니지만 좋은 조건이 있는지 찾는 중’이라는 의견이 37.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낮은 연봉 및 승진 등 조건을 높이기 위해(23.0%) ▲근무 중인 회사의 분위기 및 문화와 맞지 않아서(14.1%) ▲직장 동료 및 상사와의 마찰 때문(9.7%) ▲업무량이 너무 많아서(6.8%) 순으로 응답했다.

직장인들이 희망하는 이직 조건은 ‘규모가 크고 안정성이 높은 회사’가 32.7%로 가장 높았고, ▲평균 임금이 높은 회사(29.1%), ▲자기 여유시간이 많은 회사(23.8%)’, ▲직원에게 업무 자율성을 많이 주는 회사(12.3%)’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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