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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중, 근대5종 전국최강 과시

제30회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
남중부 2종 개인전 1∼3위 ‘싹쓸이’
여중부도 1∼2위·男단체전 금메달

경기체중이 제30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남자중등부 2종 개인전에서 1~3위를 모두 석권했다.

또 여자중등부 2종 개인전에서는 1~2위를 차지했다.

경기체중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경북 경산시 일원 및 국군체육부대에서 치러진 대회 최종일 남중부 2종(수영·육상)에서 소속 선수인 양찬우(2천312점)와 김정현(2천228점), 박광준(2천100점)이 각각 1~3위에 입상했다.

양찬우, 김정현, 박광준은 김성찬과 함께 출전한 남중부 2종 단체전에서도 합계 8천520점으로 얻어 경기체중이 경북체중(7천176점)과 서울체중(6천852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오르는 데 기여하며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여중부 2종 개인전에서는 강수현과 남기현(이상 경기체중)이 각각 1천824점과 1천812점을 따내며 김선경(전남체중·1천800점)을 따돌리고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과 복합(사격+육상)이 치러진 남중부 3종 단체전에서는 정영진-김주성-김영광-이상민이 출전한 부천 덕산중이 1만3천636점으로 서울체중(1만3천604점)과 대전체중(1만3천532점)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남중부 릴레이에서도 3천740점으로 대전체중(3천668점)과 전북체중(3천456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여고부 4종(펜싱·수영·복합) 개인전에서는 김선우(경기체고)가 3천980점으로 최주혜(경남체고·3천823점)와 문혜림(전남체고·3천720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건 뒤 팀 동료 한예원, 심효진과 팀을 이룬 여고부 4종 단체전에서는 1만928점으로 경남체고(1만1천168점)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여고부 3종(수영·복합) 개인전 문채원(경기체고·2천460)과 남일반 5종(펜싱·수영·승마·복합) 홍진우(경기도청·5천812점), 남일반 5종 단체전 홍진우-김대산 조(경기도청·1만1천196점)는 각각 2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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