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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기름값 6주 연속 내림세

휘발유 ℓ당 1천946.48원
자동차 경유 62.42원 ‘뚝’

경기도내 기름값이 6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1일 마감기준으로 도내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주대비 20.41원 하락한 ℓ당 1천946.48원을 기록했다.

3월 첫째주에 올해 최고가인 2천4.05원까지 오른 뒤 6주 동안 57.57원 하락했다.

같은 기간 자동차용 경유도 62.42원 내린 ℓ당 1천736.75원으로 집계됐다.

셀프주유소(1천910.11원)와 비셀프주유소(1천952.83원)간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차는 ℓ당 42.72원으로 나타났다.

21일 현재 도내에서 휘발유값이 가장 비싼 지역은 하남시로, ℓ당 1천999.50원을 기록했다. 성남시(1천985.69원), 군포시(1천980.26원)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싼 지역은 의정부시로 ℓ당 판매가격은 하남시보다 87.03원 저렴한 1천912.47원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최근 주요국 경기지표 악화와 미국 원유재고 증가·달러화 강세 등으로 두바이 원유가격이 배럴당 100달러 이하로 떨어지는 등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어, 국내 석유제품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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