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약학대학이 약대 발전기금 모금과 미래발전방안 수립을 주도하는 미래발전위원회를 발족하고 교내·외 인사들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24일 아주대학교 약대 학장실에서 열린 약학대학 미래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에는 안재환 총장과 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된 교내·외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위원장은 이범진 약대학장이 맡고 제약업계 주요 인사와 아주대 관계자 등 18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외부 위원은 이강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회장과 문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장, 김원배 동아ST 대표이사 부회장, 권혁구 약사공론 사장, 강석희 CJ E&M 대표, 백우현 한국제약기술교육원 원장,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 정희용 도병원약국 대표, 김남주 약국파낙스 대표, 함삼균 경기도약사회장, 박성진 수원시약사회장으로 구성됐다.
아주대 교내 인사로는 최종욱 아주대 총동문회장과 문창규 약대 대우교수, 정이숙 약학과 학과장, 서원희 약과학연구소장이 위원으로 정말희 약대 교학팀 과장이 간사로 참여한다.
한편 아주대 약대는 2010년 2월 설립인가를 받아 201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