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5년 만에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을 국내 유일, 최대의 ‘굿게임’ 전문 전시회인 ‘굿게임쇼 코리아 2013’으로 판을 키웠다.
도는 개막을 한달여 앞둔 ‘굿게임쇼 코리아 2013’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 등 국내외 총 250여 기업이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굿게임쇼 코리아는 도가 2009년부터 개최한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 명칭과 내용, 장소를 올해부터 변경해 개최한다.
참가 기업도 지난해 참가기업 77개보다 3배나 늘었고, 올해는 미국 교육부 전 법률위원장 등 국내외 석학이 대거 참석한다.
특히 이번 게임쇼에는 美 교육부 전 법률위원장인 찰스 패트릭 로즈 박사와 MIT 게임 연구소의 기술특허 담당관인 다니엘 다다니 등 게임분야의 국내외 석학 10명이 컨퍼런스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5만명 , 1천500만달러 이상의 수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굿게임쇼 코리아 2013은 다음달 24~26일 3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