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새마을회는 14~15일 이틀간 새마을회관에서 다문화가정 70명과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하는 다문화정착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가정이 새롭게 이주하는 여성에게 멘토의 역할을 수행해 안정된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새마을회는 이들 다문화가정에 대해 총 12시간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기본교육으로 한국가족과 문화의 이해, 가정의 역할과 자녀교육, 멘토의 역할과 자녀문제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밖에 새마을회는 소양교육으로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정착, 참여와 체험사례 등 정착우수사례 교육활동 소감을 발표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1:1멘토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