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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2년 만의 종합우승 탈환 실패

금 40·은 48·동 42 획득 종합 3위 입상… 인천, 종합 4위

경기도가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2년 만의 종합우승 탈환에 실패했다.

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대구스타디움을 비롯한 대구광역시 일원 1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금 40개, 은 48개, 동메달 42개로 서울시(금 49, 은 38, 동 41)와 울산시(금 48, 은 36, 동 31)에 이어 종합 3위에 입상했다.

또 지난해 종합 5위를 차지했던 인천시는 금 28개, 은 29개, 동메달 19개로 종합 4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제4회 대회와 제5회 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고 지난 대회 종합 준우승에 머물렀던 도는 이로써 2년 만에 종합우승을 되찾으려던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종목별로는 수영과 탁구가 각각 금 16개, 은 23개, 동메달 17개와 금 10개, 은 4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종목우승을 차지했고 보치아가 은 2, 동메달 3개로 종목 준우승을 달성했으며, e스포츠와 실내조정, 플로어볼, 농구는 각각 종목 3위에 입상했다.

반면, 역도는 종목 4위, 볼링은 종목 6위, 육상 트랙은 9위, 육상 필드는 11위에 머물렀다.

다관왕 부문에서는 구지연(안양 부림초)이 수영 여자중등부 지적장애(S14) 평영 50m와 100m, 여초·중·고등부 S14 계영 400m, 혼계영 400m에서 우승해 4관왕이 됐고, 수영 여중부 지적장애(S7~S10) 강현주(광주 경화여중), 탁구 남녀초·중등부 청각장애(DB) 오현주와 전경우(이상 평택 에바다학교)는 3관왕에 올랐으며 탁구 남초·중등부 지적장애(TT11) 김기태(부천 내동중)를 비롯한 11명이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총 15명이 다관왕에 등극했다.

한편, 인천시는 여자 탁구 초·중·고등부 T11 3관왕 이수경(인천시장애인탁구협회) 등 10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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