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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김남일·안재준·박태민

K리그 클래식 12R 주간베스트11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남일과 안재준, 박태민이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성남 일화의 승리를 이끈 제파로프와 윤영선도 주간 베스트 11 명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인천과 강원FC와의 경기에서 중원을 지배한 ‘진공청소기’ 김남일을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김남일은 연맹으로부터 터프한 플레이로 확실한 1차 저지선 역할, 또 최근 돋보이는 공격 전개력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날 수비수로서 결승골까지 뽑아내며 인천의 1-0 승리를 견인한 안재준과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강원의 수비진을 공략한 박태민도 나란히 베스트 수비수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넓은 시야와 날카로운 패스로 성남 일화의 2-0 승리를 이끈 제파로프도 김남일, 황일수(대구FC), 김용태(울산 현대) 등과 함께 미드필더 부문에 뽑혔고, 강력한 대인방어와 협력 플레이를 선보인 윤영선도 수비수 부문에 안재준, 박태민, 허재원(제주 유나이티드)과 나란히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친정팀 수원 블루윙즈를 상대로 2골을 뽑아낸 서동현(제주)이 주간 최우수선수(MVP)와 함께 선정됐으며 남은 한 자리는 김신욱(울산 현대)이 뽑혔다.

한편, 홈에서 경남을 2-0으로 완파한 성남이 주간 베스트팀이 됐고 베스트 매치에는 수원과 제주의 맞대결(2-1 제주 승)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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