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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공고, 5년 연속 전국체전 출전

테니스 남고부 두원공고 3-0 완파 道대표 확정

수원 삼일공고가 제94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남자고등부 도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삼일공고는 22일 수원 만석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벌어진 전국체전 테니스 도대표 2차선발전 최종일 남고부 단체전(4단1복) 결승에서 안성 두원공고를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하고 1위에 입상했다. 제93회 전국체전 남고부 단체전 우승팀이자 지난달 도대표 1차선발전 1위팀인 삼일공고는 이로써 1, 2차선발전을 석권하며 제90회 대회 이후 5년 연속으로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됐다.

삼일공고는 제1단식에 나선 정현일이 백윤철을 세트스코어 2-0(6-2 6-4)으로 물리친데 이어 ‘에이스’ 정현이 제2단식에서 두원공고 박효근을 2-0(6-0 6-2)로 가볍게 물리치고 승기를 잡았다.

이어진 제3복식에서도 정현-윤일상 조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안현수-한성재 조에 2-1(2-6 6-0 7-6) 역전승을 거둔 삼일공고는 결국 종합전적 3-0 완승으로 전국체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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