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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준 전국소년체전 도선수단 총감독

“한국 엘리트 스포츠 이끌 우수한 선수 풍부 반드시 체육 웅도 위상 높이고 돌아오겠다”

 

“미래 한국 엘리트 스포츠를 이끌 경기도 꿈나무 선수들의 노력과 값진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대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간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벌어지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1천204명(선수 874명, 임원 330명)의 경기도 선수단을 이끌고 나서는 이복준 총감독(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뛰어난 경기 실력은 물론 정정당당하고 질서 있는 모습으로 3년 연속 최다 금메달을 달성해 ‘체육 웅도’ 경기도의 위상을 높이고 돌아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총감독은 “이번 대회를 대비해 도교육청은 지난 겨울부터 15억원의 동계훈련비와 5억5천여만원의 강화훈련비를 지원해 종목별 훈련 캠프 지원 등 지속적인 전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수영에서의 강세를 앞세운 서울시의 거센 도전이 예상되지만 경기도는 전 종목·종별에 걸쳐 고르게 우수 자원을 갖춘 만큼 3년 연속 최다 금메달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지난달 29일부터 한 달여 간 각 종목별로 합동 훈련 등을 진행해 대회 개막에 맞춰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역대 최다 금메달 및 총 메달을 획득했던 지난 대회에 이어 3년 연속 최다 금메달 획득으로 도내 엘리트 체유 꿈나무에게 자긍심을 주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끝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이번 소년체전을 위해 묵묵히 땀흘리며 헌신한 일선 학교 교장과 감독교사, 지도자 그리고 학생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어린 선수들이 부상없이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며 “경기도 체육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향해 힘찬 도약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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