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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중 김정현,트라이애슬론 남중부 최강철인 MVP 뽑혀

트라이애슬론 남중부 2관왕

 

“목표했던 대로 2관왕에 올라 기뻐요. 함께 뛰어 든든한 힘이 되준 경기체중 동료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어요.”

지난 25일 대구 연경보에서 벌어진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트라이애슬론 남자중등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 2관왕으로 종목 남중부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김정현(16·경기체중)의 소감.

김정현은 400m 수영, 10㎞ 사이클, 2.5㎞ 달리기를 연이어 펼치는 개인전에서 정상에 오른 뒤 같은 학교 박광준, 양찬우 와 짝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중등부 최강 철인임을 과시했다.

남양주 덕소초 재학시절 제38회와 제39회 소년체전 트라이애슬론 남초부(시범종목) 단체전에 출전해 2연패를 달성하며 두각을 드러낸 김정현은 지난 40회 대회 단체전 금메달, 41회 대회 2관왕이자 MVP에 이어 소년체전에서만 통산 5개 금메달과 MVP 2차례 수상을 달성했다.

김정현은 “지도해주신 어성선 감독선생님과 권중 코치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우리나라 최초로 트라이애슬론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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